봄의 소리 - 생강나무꽃
몇년 전 처음 이꽃을 보았을 때는 산수유와 혼동을 했다.
가지나 잎을 꺾으면 그 자리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고 생강나무라고 한단다.
소설가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에서 노란 동백꽃이라고 한 꽃이 바로 생강나무꽃이다.
우리 아파트 뒷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생강나무꽃.
노오란 봄의 소리는 산수유나 개나리에게서만 들리는 것은 아니다.
빛을 통해서 황금색의 생강나무를 보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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